아기가 잠든 틈을 타서 올려보는 후기입니다.

일단 PRO:

1.넉넉한 싸이즈로 아기가 굴러다녀도 공간이 아직은 넉넉합니다(아기는 8.3키로 70센치에요)

2.비자발적 모유수유중인 저로서는 옆에 누워서 수유가 가능합니다(자는 아기를 깨우지 않고 밤중수유를 할수있어요.재울때도 유용한 스킬이에요.)

3.아가랑 제가 같이 누워도 튼튼하더군요.(신랑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4.절대적인 높이가 낮아서 아기가 그 틈으로 굴러 떨어져도 크게 아프진 않은거 같았습니다.(네 저희 아기가 한번 그랬어요. 떨어져선 매트위에서 안울었어요)

5.가드처리 때문에 아가방에 혼자 눕혀둬도 안심입니다.

그렇다면 CON:

1.좀더 커서 잡고 일어설 때가 온다면 잠시 바닥생활을 할까생각중입니다.

2.베딩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3.어디꺼냐고 묻는 애엄마들때문에 설명하기에 오래걸립니다.

결론은 아직 만족하며 쓰고있고, 아기가 유치원 다닐때까진 튼튼하게 오래 잘쓸꺼 같습니다.

추신.

사진은 급하게 찍느라 영 별로네요.

새 베딩으로 갈아입혀 줘야겠습니다.